초전면에는 재활용품을 마을 주민이 적극 수집하는 마을이 있다.
동포1리 부녀회와, 용성2리 후산청장년회는 마을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성실히 모아 3~4개월 주기로 재활용품 업체에 판매한다.
이런 활동은 마을 환경 정화에 기여하면서 한정된 자원의 순환에 도움이 된다.
환경보호뿐 아니라, 재활용품 판매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에서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으로 재활용품 수집·판매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마을 주민분들이 재활용품 수집에 참여해주시니 든든한 마음이다.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주민 의식이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