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명인고 해외유학생 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방문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면담은 입학을 환영하고 빠른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지원과장 및 성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도 함께 참석해 현지 적응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주관 오리엔테이션에서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의 교육이 먼저 진행된 바 있다. 도 비엣 칸 학생은 “한국 음식이 맛있어서 좋았고 나의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 티 티 응아 학생은 “한국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싶어 유학을 오게됐다”고 전했다. 딘 티 뉴 퀸 학생은 “한국에서 요리사가 되고 싶고, 환영하고 도움을 주시기 위해 직접 방문해준 교육장님께 감사하며 마음이 편안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채종원 교육장은 “유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언어나 문화 등이 달라서 겪게 되는 교육환경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최대한 줄여 유학생들의 부모님이나 가족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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