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성주읍 예산2리 영농회(회장 이한승)와 (주)경농산업(대표 박회국) 관계자는 지난 6일 저녁식사를 함께한 가운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한승 영농회장은 『성주 지역에서 농자재를 생산하는 회사와 뜻깊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도 6개월여가 지났는데, 앞으로 상호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교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농 관계자는 『본사는 성주농공단지 내 위치해 예산리와 이웃사촌이자 농민과는 밀접한 업체로 상호발전은 주민과 회사 입장에서 당연히 추구해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