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은 2024년 자체 청렴시책으로 선정한 직원 간 소통, 배려, 청렴을 위한 `청렴 수호천사DAY`를 실시했다.
벽진면은 직원 간 수호천사를 무작위로 선정해 2주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칭찬, 격려하기, 청렴문구 전달하기 등 함께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주간의 수호천사DAY가 종료되고 서로의 청렴 조력자가 된 소감을 발표하며 청렴 우수문구를 선정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다졌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전 직원이 청렴수호천사가 돼 동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청렴이 자연스럽게 공직생활 속으로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