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예술회관(관장 임성희)이 「2005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을 기념해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무료 상영한다.
성주문예회관은 2004년 「성주군 주민 만족도 1위 부서」선정에 이어 지난해 12월 22일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정기총회 시 종합적인 운영현황을 평가, 전국문예회관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우수 기관 수상을 기념하고 문예회관에 애정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문화예술회원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2월 3일(금)과 4일(토) 오후 3시, 7시 총 4회에 걸쳐 「나니아 연대기」를 무료 상영한다.
이 때 매 회마다 8백여명을 선착순으로 입장시키기로 했다.
한편 「나니아 연대기」는 가족 전체가 관람할 수 있는 판타지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을 피해 디고리 교수의 시골 별장으로 간 네 남매가 우연히 오래된 옷장으로 숨어들다가 마법의 신비한 나라 나니아로 들어서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로 2005 연말 미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이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