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도서관이 지난 14일부터 7월 중순까지 2024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 전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이를 감상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교육 나들이`란 제목으로 운영되는 전시회에서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사군자, 천아트, 스마트폰(사진) 등 평생교육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은희 관장은 "잠깐의 `나들이`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지만, 각각의 작품 속에서 수강생들의 섬세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별고을 이웃의 면면을 살피는 따뜻하고 친근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