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가농협(조합장 정재완)에서는 참외단일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설치함과 동시에 공동선과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 날 개장식에는 박형경 성주경찰서장, 김원구 군지부장, 이명식 군의원, 김두혐 대가면장외 농협임원과 대의원, 영농ㆍ부녀회장 및 관내 조합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품질 고가의 참외생산을 위한 목적으로 1억5천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설치한 비파괴 당도 측정기로 인해 이전까지 수작업에 의존한 물찬참외 및 불량과 선별작업을 전산시스템화를 통한 작업으로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별 포장된 참외는 농협유통에 중점적으로 출하하고 있으며 백화점 및 대형 유통업체에도 출하하여 제값을 받아 출하주 통장에 입금해 공동출하,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통한 유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기호에 맞게 3㎏, 5㎏, 15㎏, 망포장, 토명용기 등 소포장 개발로 직거래를 통한 판매로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정재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농심 즉 애써 농사짓는 마음을 정확히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설치한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다시 찾을수 있는 고품질ㆍ고가의 참외생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5-14 오후 0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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