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주향우회(회장 김상화)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달 26일 어려운 향우회 가족을 방문해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상화 회장을 대신해 이정록 감사, 이종명 사업이사, 김태병 총무이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이종순(70, 월항면), 조희율(74, 금수면), 김유곤(78, 벽진면)씨 집을 각각 방문해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아울러 가구당 백미 20㎏ 4포대와 라면 2박스 및 금일봉 20만원을 각각 전달하고 덕담과 함께 고향소식을 전달했다.
한편 재경성주향우회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지난 2004년 김상화 회장 취임 후 김 회장이 성금을 쾌척하면서 시작, 이웃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