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남회장 이승열, 여회장 이정옥) 회원 30여명은 지난달 23일 면소재지 시가지와 백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등 약 4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구석구석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초전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평소에도 재활용품 수집과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오윤석 초전면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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