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사무소 내에 「성주읍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된다.
오는 7월 개소예정인 성주읍 주민자치센터는 516.9㎡의 면적에 총 1억1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는 읍·면 기능전환이 이뤄지고 성주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
영조례 개정에 따라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시범운영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
이에 따라 성주읍(읍장 김영조)은 지난 19일 읍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구성결과 위원장에는 배재원(62, 대성전설대표), 부위원장에는 김영웅(61, 전 공무원), 간사에는 한명수(44, 농경인회 읍회장)씨가 각각 선임됐고 위원회는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성주읍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되면 1층 민원실은 인터넷 정보방으로, 2층 읍장실은 주민 대화방으로, 2층 회의실은 다용도 회의실로, 별관 체육관은 체력단련실로 각각 활용,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자치역량 증진과 공동체 의식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