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활력사업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사업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창우 군수는 우리군의 신활력사업인 성주참외 구조 고도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문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기반이 되고 있는 참외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활력 사업의 2005년도 사업의 성과 및 문제점에 대해 생산·가공·유통부문 등 각 분야별 자문단과 담당공무원간의 토론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2006년 당초 사업의 문제점, 사업시행계획 및 사업의 연계성과 전담인력 확충이 중요한 개선점으로 지적된 가운데, 자문단의 설명과 활발한 토론으로 약 3시간 정도 진행됐다.
한편 이성근 교수는 신활력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단과 담당공무원간의 간담회를 통해 전화 및 E-mail 등으로 정보를 공유하여 신활력사업의 효과를 최대한 거양하여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