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예방교육 기간’을 운영한다.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교육이 진행되며, 모든 학교에서 조․종례 시간과 전체 조회 시간, 수업시간 등을 활용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유사 사례의 확산 방지 등 집중적인 예방 교육이 실시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스쿨 사이렌 제1호 ‘딥페이크 성범죄’ 경보를 발령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으며, 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효과적인 초기대응을 위한 연수, 찾아가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학교의 초기대응과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TF를 구성하고,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북 디지털 성폭력 특화 상담소와의 MOU 체결을 통해 협력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별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자신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