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용암중 1학년은 성주군 자원순환센터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2025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 체험활동은 직업세계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신의 특성에 맞는 분야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먼저 성주군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환경을 위한 국가와 개인의 노력과 책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순환경제의 실천방법 등을 살펴봤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는 연구팀, 기술팀 등으로 나뉘는 다양한 기관의 직업군과 식물원 및 식품가공공장 등을 견학하며 지역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유정 교장은 “학생들의 경험이 자기 삶의 나침반을 만드는 귀중한 재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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