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관내 농민단체 회원들이 농어촌 복지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지난 17일 성밖숲에서 농민대회를 열었는데….
하지만 이날 때아닌 돌풍이 불어 일부지역에서는 참외비닐하우스가 바람에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자 집회에 참석한 한 농민은 『비닐하우스도 붙잡아야 하고, 특별법도 관철시켜야 하구 정말 우리 농민은 바쁘다』며 하늘을 쳐다보면서 푸념.
따라서 당초 계획했던 인원 만큼은 참석치 못했지만 농어촌 복지 특별법 제정운동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주에서 열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