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농민대회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민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농민단체 회원들의 지방의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지자제공명선거 대책위원회」발족식이 병행돼 눈길.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선거를 코앞에 앞두고 이같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뿐만 아니라 농민단체가 정치에 참여한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 농민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농민출신이 아닌 참신한 인물이 조직적인 힘에 의해 희생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다고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