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중 3학년은 진로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5~6일에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에게 숲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 계획 및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함과 동시에 정서의 안정 및 스트레스의 해소의 효과를 얻었다. 먼저 학생들은 두 조로 나눠 ‘숲에 안기다’, ‘숲을 꿈꾸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숲에 안기다’를 통해 숲속을 걸으며 강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껴보았다. ‘숲을 꿈꾸다’에서는 MBTI를 바탕으로 산림과 관련된 직업군을 탐색해보고 진로를 고민하여 발표했다. 6일에는 ‘소도구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맨손 스트레칭 및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하여 균형 감각과 근육을 이완하고 명상하는 치유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시 및 공부에 지쳐있을 이 시기에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종편집:2025-04-30 오후 0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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