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할인점, 슈퍼마켓 등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1회용 비닐 봉투를 무료 또는 1매당 20원에 구입하고 이 봉투는 다시 쓰레기로 배출함으로써 자원의 낭비와 매립쓰레기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발생, 종량제 규격 봉투의 가격 상승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에서는 4월부터 주민들이 물건을 구입할 때 유상을 구입하는 1회용 비닐 봉투대신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1차적으로 대형할인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과 협조하여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여 주민들의 경비절감과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재질을 강화하고 손잡이가 있도록 개선하여 주민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제작·공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