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성주군 대가면 옥성2리 안터마을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완료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LPG 소형저장탱크를 보급해 각 가정에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가구당 30%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안전사고 예방, 도시가스와 같이 공급에 대한 편리를 도모한다.
2024년도 경상북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11월 말에 완공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