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군수, 조상용 군의장, 방대선·김기대 도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기관장과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창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하여『지금까지 이기상 회장이 훌륭히 잘 해 오셨기에 부족하지만 많은 지도를 바란다』며『다함께 뜻을 모아 자신을 추대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단체의 발전 및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며 또한 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3개 단체의 화합을 이끌어 새마을단체의 저력을 보여주도록 노력겠다』며 회원들에게도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창길 신임 회장은 지난 1973년 선남면 사무소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여 대가면 재무계장, 선남면 총무계장 등과 선남면 부면장을 거쳐 용암·선남면장 등 읍·면 행정을 두루 거친 후 2004년 3월 월항면장에 부임, 2005월 12월 28일 명예퇴임을 했다.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