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해빙기와 영농기를 앞두고 수리시설 점검·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상기후 등에 의한 풍수해 등 자연재해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체점검과 함께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도 및 한국농촌공사 도본부에서, 4월중으로 농림부에서 각각 확인점검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드러난 재해 취약시설은 사전에 보수·보강하여 영농불편을 해소하고, 재해예방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때 시설규모가 크고 재해위험이 있는 저수지, 양·배수장 2백14개소는 중점점검하고, 소규모 시설인 취입보, 집수암거, 관정 3백96개소 등은 시설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키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