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전문적 능력을 가진 퇴직자는 양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지 못해 유능한 인적자원이 사장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북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가 주최가 되어 만 55세 이상의 전문직(교직, 공직, 민간전문가)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1백여명을 모집했다.
이는 사회 각 분야에서 평생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태기 위해 평생교육 자원봉사자로 활용하는 것으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13일간 접수를 받았으며. 이 달 13일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봉사단이 되면 본인의 희망 활동분야와 지역을 고려하여 평생교육봉사자를 요청한 기관에 배치하여 사회복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