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초는 지난 21~25일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및 장애 공감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인권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르고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나아가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장애인의 날을 상징하는 4월 20일에 맞춰 본교 운동장을 걷고 뛰는 ‘마라톤’을 진행했다.
단순한 체육 활동이 아니라 함께 달리는 어울림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애에 대한 편견 부수기 캠페인존’도 운영돼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올바른 생각을 듣고 편견 문구가 적힌 판을 부수는 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았다.
한편 교직원들을 위한 연수를 진행해 시각, 청각, 지체, 지적장애 등을 체험하며 장애 이해 및 공감 능력 시험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