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동초는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교, 학부모,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해 준비한 것으로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역이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지난달 28일 용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용암면사무소가 후원한 어린이 소원 선물 전달식이 열렸다.
학생들이 사전에 작성한 소원 목록을 바탕으로 준비한 물품을 직접 선물했다.
지난달 29일에는 학교에 ‘네컷사진기계’를 설치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추억을 남겼다.
친구, 선생님과 나란히 앉아 웃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은 후에는 각자의 사진을 모아 특별한 앨범도 완성했다.
대동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성장시키는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