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초는 지난 2~10일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체험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춰 학년별 체험활동을 구성해 1~2학년은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3~4학년은 ‘지구사랑 키링 만들기’, 5~6학년은 ‘양말목 키링’을 제작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웠다.
또한 9,10일에는 에코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홍보·운영을 맡은 ‘탄소중립 부스’가 운영됐다.
이 부스는 학생들이 3주 동안 꾸준히 작성한 ‘지구사랑 지킴이 활동지’를 제출하면 친환경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재국 교장은 “학생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