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인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일명 ‘MZ세대’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가 열렸다.
소양교육에 이병환 성주군수도 함께한 가운데 젊은 세대에 속하는 신규직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치킨과 맥주를 즐기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직원은 “군수님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MZ세대 공무원이 겪는 공직생활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수 있었고 정서적 연대감이 깊어지는 뜻깊은 자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자유로운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매년 MZ세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신규공무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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