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농협은 지난 17일 조합원을 비롯한 농업인 대상의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이번 무료상담은 영농 및 생활전반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적 분쟁과 억울함을 해소코자 마련했다.
이날 조합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2명이 수륜농협을 직접 방문하는 등 1:1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규현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법률의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맞춤상담으로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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