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게이트볼 연합회에서 실시한 월례대회를 지난 5일 벽진 분회 구장(벽진면 수촌1리 이천교 옆)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20개 팀 1백7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게이트볼 저변 확대 및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 축제 한마당 이였으며, 행사를 준비한 벽진 분회 회원들의 노고를 모든 회원들이 치하했다.
경기 결과는 우승은 성주2조가 준우승은 성주5조, 성주3조ㆍ초전면이 각각 공동3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농촌 인구의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게이트볼이 농촌 노인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잡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
벽진면 주재기자 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