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라운드의 영향으로 친환경축산 경영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 춘근)에서는 축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발벗고 나섰다.
축산환경개선을 위하여 전년도에는 무인자동 소독시설을 설치하여 가축질병 전염원을 사전에 차단하여 질병피해를 최소화 시켜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년에는 돼지사육 환경개선 시범사업(1개소 2호)으로 가축유해 해충퇴치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함과 더불어 가축질병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년차적으로 지속적인 예산확보로 친환경축산기반을 조성하여 전염병 전염원 차단으로 질병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사육환경 개선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