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춘근)에서는 농업센터 및 각읍면농업인상담소에 모 수급 알선 센터를 설치하여 대농업인 불편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적기 모내기로 지속적인 쌀 안정 생산과 고품질 쌀 생산을 이룩하기 위하여 모내기 막바지에 모 부족농가들의 적기 이앙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해마다 모내기 막바지에는 모 실패농가와 모가 부족하여 제때 모내기를 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농업인들에게 모가 남는 농가와 모자라는 농가를 서로 연결하여 제때 모내기가 되도록 지원하였으며 지금까지 7농가에 1,280상자를 알선공급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기상재해 대비와 노약자·부녀농가 및 모 부족농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조생종(상미, 중화, 수라) 2,000kg을 기 확보하여 관내 모 육묘공장 4개소에 10,000상자 예비모를 육묘하여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