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구독자님과 성주신문 가족여러분! 11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성주인상을 치른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더하고 12주년 행사를 맞이하면서 반가운 모습들을 이 자리에서 다시 뵐 수 있음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성주신문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세월은 참으로 빠른 것 같습니다. 창간초기 유인물 수준에서 타블로이드 4면이 나오다가 현재의 12면으로 안정된 면모를 갖추기까지 돌이켜보면 참으로 힘들고 외로운 고난의 시간들이었습니다. 1994년 10월 이란 정식 제호로 시작한지 만 12년을 맞는 성주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600여 개 지역 일간, 주간신문사 중에서 2년 연속 모범개혁신문으로 선정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그동안 묵묵히 지역신문의 발전을 지켜보고 성원해주시며 어려움이 닥쳐올 때마다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북돋워주신 소중한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에 본사는 제2의 창간정신으로, 신문의 질향상을 위하여 로고와 서체를 전면개선,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읽기 쉽고 보기 쉬운 신문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번 주에 발간된 신문부터 새로운 마크와 서체로 단장된 성주신문의 새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주시면 어머니의 칭찬을 듣고 쑥쑥 자라나는 아이처럼 용기백배가 될 것입니다. 올해는 지역발전을 위한 일꾼을 뽑는 5.31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지역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성주신문은 최선을 다해 함께 뛰었고 정론직필과 공정보도에 입각한 보도원칙을 지켜왔습니다. 앞으로도 매니페스토에 입각해 군민을 대신하여 지역민의 일꾼들이 공약사항을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켜보고 점검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나갈 것입니다. 올해 2회 째를 맞는 은 우리지역에 숨은 일꾼을 찾아 칭찬함으로 보다 나은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본사 피홍배 회장님의 지역사랑 정신과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상이 널리 알려지면서 올해는 추천인이 많아 선정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만 이 또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지속적으로 훌륭한 분들을 찾아 수상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동안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정론을 추구하는 신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창간 12주년에 즈음하여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자랑스런 성주인으로 선정되신 교육문화부문 성주고등학교 이영성교장선생님, 사회봉사부문 여상금님, 산업경제부문 홍성덕님께 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 성고(성주신문 대표이사)
최종편집:2024-05-17 오후 04: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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