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가 끝난 후 각 당선자들의 사무실에는 축하난 및 화환 등으로 가득 차 당선을 실감나게 했는데…. 하지만 모 당선자는 『낙선자들에게 미안해 축하난 등을 사무실 밖에 내 놓지 못하는 것은 물론 성원에 감사하다는 플랜카드도 내 걸지 못했다』며 당선자가 겪는 속앓이를 토로하기도. 반면 모 당선자는 『사무실앞에 축하난을 내놓았는데 하루밤 사이 8개의 화분을 도둑맞았다』며 혀를 끌끌 찻지만 기분은 그리 나쁘지 않는 표정.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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