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박형경)에서는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과, 수해복구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난 11일 각 파출소장, 각 과 계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따른 금융기관, 현금다액취급업소, 농·축산물 도난, 빈집털이 등에 대한 방범활동에 대해 실질적인 토론과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추석전후 완벽치안을 다짐했다.
그리고,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 복구에도 경찰력을 계속 투입하기로 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용기를 얻어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성주경찰서에서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주부터 매일 20∼30명의 경찰을 동원, 수해지역 복구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