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225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의 군정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안 및 조례안을 처리했다.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설치된 관내 휴게시설 및 운동기구 관리 철저 등 5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했다.
또한 최근 기상이변과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해 서부지역 119안전센터 조기 건립 등 총 25건을 건의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전문 검사위원들이 실시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액인 4천962억원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한 후 결산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