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금년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성주군이 4년 연속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고용지표, 지역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노력도 등 전반적인 실적을 8개 분야 13개 항목으로 평가 선정한 것이다.
군은 올해 2천876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총 3천124개를 창출해 109%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군은 금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처음으로 선정돼 ‘성주군 로컬잡(JOB)센터’를 구축하고 기업과 주민에게 구인구직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했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매칭과 청년창업 랩(LAB)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청년분야 일자리사업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 및 컨설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잠재적인 사회적기업을 발굴했으며 기존의 사회적기업은 활성화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난 10월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를 발족한 바 있다.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고 일자리가 감소되는 위기 속에서 획기적인 일자리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