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이병환 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은 각 실과소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올해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인사에 따라 기존의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신임 부서장을 직접 만나 업무를 공유했다.
지난달 29일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체육시설사업소, 초전면, 농업기술센터, 자원순환사업소 등을 찾아 업무를 보고받고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부서장이 대표로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중점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살피며 대안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특히 체육시설사업소의 경우 지역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별고을종합체육시설을 단계별로 추진해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성주형 대규모 스마트팜단지 조성, 참외 신품종 보급, 귀농귀촌지원책 등을 주문하고 참외가공품 품평회 개최방안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공직자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