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이 관내 농협 최초로 상호금융대출 1천억원 달성의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해 성주농협은 농산물유통센터 신축이전을 통해 90억원의 실적을 달성하고 하나로마트내 기존 임대로 운영하던 농수산 및 정육코너 등을 직영화하며 5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 12월 30일엔 농협이사회를 통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2억5천만원의 실익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완주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달성한 것은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영농자금지원 및 서민금융지원, 사업자금, 비대면 대출 등 상호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