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승인, 신임 새마을회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25일 선거공고 후 단독후보 등록한 배대용(사진) 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배 회장은 “지난 6년간의 지도자협의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회 발전과 회원화합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새마을회장이 되겠다”며 “새마을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준 문경주 전 회장에게 감사하고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배대용 신임회장을 필두로 최경오 지도자협의회장, 정정숙 부녀회장, 김호경 문고회장이 3년간 단체를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