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군은 관내 등록 및 미등록 경로당 308개소에 비대면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체온계를 전달했다.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노인여가시설인 경로당이 장기간 문을 닫으면서 다수의 어르신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각 경로당 입구에 비대면 체온계를 설치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통한 거리두기 지침을 교육할 계획이다.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을 막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에 (주)수앤수(대표 백인출)가 기증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