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군민행복교육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5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상반기 군민행복교육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타 기관과 겹치지 않도록 협조 및 내부회의를 거쳐 최종 15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홈바리스타,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등 13개의 기본과정 및 라탄공예,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포함한 2개 특강을 운영한다.
지난달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19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생활의 여유를 군민행복교육을 통해 되찾길 바라고,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교육은 1년에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목 및 신청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가족지원과(930-82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