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대상아동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아동과 그의 어머니는 지적장애를 앓고 있어 정리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집안에 유통기한이 지난 식료품과 작아서 입을 수 없는 옷 등 불필요한 물건이 오랜 시간 방치돼 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담당자는 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물품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아동을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연중 대상아동을 발굴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소지 관할 각 읍면사무소 및 드림스타트(930-689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