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자활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자활센터와 군청 주민복지과 통합조사 및 생활보장부서 직원, 각 읍면의 자활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활센터 현황 등이 공유됐으며 각 사업단 현장방문이 이어졌다.
아울러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방안을 모색하고 참여자 욕구 및 트렌드를 반영한 자활근로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박성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지역자활센터는 청소와 세차, 카페, 농업분야 등 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0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