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농협은 지난 11일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본격적인 참외 출하시기에 앞서 올해 사업목표를 확인하고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성주농협은 이완주 조합장을 필두로 올해 예수금 잔액 1천500억원, 상호금융 대출 잔액 1천100억원, 하나로마트 매출액 6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100억원 달성 등의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조합원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 각종 사업에 매진키로 다짐했다.
이완주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금융환경 속이지만 임직원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돼 주어진 사업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하고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농협 추진사업에 대한 조합원 및 고객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농협은 지난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4억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조합원 건강검진비 및 대학생 자녀 학자금 등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