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체육시설사업소는 오는 5월 열릴 지역축제를 앞두고 별고을운동장 및 헬스로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있다.
이달 25일까지 별고을운동장내 트랙을 보수하고 본부석 막 구조물 도색작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정비기간 중 트랙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이밖에 헬스로드는 기존 장미터널을 사계절 테마형 터널로 전환한다.
우선 봄, 여름에는 풍성한 장미꽃길이 만들어지고 향후 터널 주변으로 해바라기, 코스모스, 꽃잔디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경산교에서 하산교까지 약 250m 구간에는 조팝나무를 심어 내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상훈 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체육시설 관리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