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신학기를 맞아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도내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KF94) 3만8천매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1천721개소에 외부인 방문 및 코로나19 유증상자 발생시 사용할 비상용 마스크 비축분을 시설별로 지원한다.
또한 보육교직원 1만5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개인별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 관계자는 “신속한 마스크 지원과 함께 아동 및 보육교직원의 건강상태 확인을 강화하고 시설내 방역소독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어린이집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특별활동 및 외부활동 진행시 주요 조치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