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1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주간 동안 Wee센터의 전문상담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파악하고 필요시 대면상담과 전화, 문자메시지, 영상통화 등 비대면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미연 교육장은 “상담주간을 활용해 신학기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하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