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는 지난 19일 성밖숲 이천변을 따라 매화나무 40주를 심었다.
아울러 성밖교 이천상류 부근 우완도로에 식재된 매화나무, 이팝나무 1천그루의 가지를 치고 퇴비를 뿌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태용 상임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실내생활체육에 제약이 따르면서 성밖숲을 걷는 군민이 늘었는데 향후 5~10년 후 울창한 꽃길이 만들어져 걷기운동을 하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녹실연은 지난 2011년부터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이천변 도로 3천여m를 따라 매화나무, 이팝나무, 산수유나무 등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