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까지 매주 2회 수·금요일마다 보건소에서 남성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이 열린다.
어르신 요리교실은 노인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불고기, 고등어 무 조림 등 다양한 요리 실습과정에 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년기에 필요한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한다.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참여형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자립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