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가천면 금봉리 일원에서 ‘우산고로쇠 특화림 나무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지역 임업인 및 주민,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우산고로쇠 나무 약 150본을 심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미래세대에 풍요로운 산림혜택을 물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차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새마을녹지과 산림경영담당은 “가천면 일원에 우산고로쇠 특화림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아울러 다양한 산림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가천면 일원 20ha 토지에 우산고로쇠나무 1만4천본을 심어 지역특화림을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