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지역내 예비청년창업자(팀)를 지원하는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다음달 12일까지 참여창년을 모집한다.
군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중 사업자등록 사실이 없거나 사업자등록을 한지 1년내인 예비청년창업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8팀을 선정해 임대료, 시제품 개발비, 재료비, 리모델링비 등 팀당 평균 1천2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1대1 책임 멘토링과 창업 전문교육 등 다양한 창업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제조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창업, 일반창업 등으로 특히 미래 유망산업과 언택트 기술분야를 우선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가는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 또는 성주읍 소재 청년창업LAB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및 지원내용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업전담기관인 경북산학융합본부(933-9312)로 문의하면 된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가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을 개선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신성강변타운아파트 뒤편에 청년창업LAB 건물을 개소한 후 회의실, 청춘카페 등 창업지원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청소년 대상의 찾아가는 창업교실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