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의사능력을 향상시키는 농아인 수어교실 및 시각장애인 점자교육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사랑의 수어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성주읍 소재 수어통역센터에서 열린다.
농아인과 수어를 배우기 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입문반, 생활회화반, 심화반 등 맞춤형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점자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이뤄진다.
관내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점자교육 및 보행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가족지원과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청 가족지원과(930-6972)로 연락하면 된다.